제주맛집- 이재모피자 후기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라스트오더 오후 8시 30분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처음 제주에 이재모 피자가 생겼을 때 100미터 줄을 서서 들어가더라고요. 그만큼 이재모 피자가 유명한가 봐요. 사람들이 오픈 전부터 기대도 많이 하더라고요.
2024년 4월 22일에 오픈 후 한참 지난 지금은 줄을 서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전부터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오전부터 피자라니! 저도 그렇지만 사람들도 대단하다! 싶었는데, 피자 맛있어서 오전부터도 완전 가능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주문한 피자는 루꼴라 무화과 피자라서 그런지 브런치 느낌이 나면서 느끼하지 않고 샐러드를 가득 먹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오븐 스파게티 종류도 많이 주문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재모 피자는 부산에만 6개 매장이 있을 만큼, 부산에서 유명한 피자집입니다.
치즈가 정말 맛있다고 했는데, 역시나 치즈의 맛이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즈가 도톰하게 많이 올라가 있어서 한 입 베어 물면 광고 속처럼 쭈욱~ 늘어나기 때문에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모두 좋아할 한 피자입니다.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 하는데, 오렌지 주스를 주문하더라도 콜라 같은 탄산을 주문하더라도 리필은 되지 않습니다.
샐러드 바는 없고, 샐프바에 있는 건 피클 단 하나입니다.
뭔가 샐러드를 먹고 싶다면, 샐러드 메뉴가 있어서 별도로 주문해야 합니다.
피자 가격이 합리적이고 스파게티 류의 가격도 만원 이하로 저렴해서 이것저것 주문하기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4000원을 추가하면, 피자 사이즈도 한 단계 업 시킬 수 있는데, 크기 차이가 많이 나니 큰 사이즈로 주문하고 남는 걸 포장해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포장 용품은 무료이고 셀프포장 하셔야 합니다.
피자 위에 토핑 추가도 원하는 걸로 가능한데, 추가금은 2000원에서 4000원으로 토핑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건물이 꽤 크고 실내도 그만큼 넒어서 좋았습니다. 주차도 건물 앞 지상 주차공간에 바로 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피자나 스파게티가 드시고 싶은 날, 제주 이재모피자 추천드립니다.
제주 제주시 간월동로 6 이재모피자 제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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