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카페추천 - 봉귤랑 베이커리 카페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라스트오더 오후 5시 30분
매주 월요일, 화요일 휴무
아이랑 카페에 자주 다니다 보니, 베이커리를 같이 판매하는 카페를 우선순위로 방문하게 됩니다.
어른들이야 커피만 마셔도 되지만, 아이들은 어른들이 커피를 마실 동안 맛있는 베이커리종류를 먹어야 카페 데이트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니까요.
이왕이면 카페가 베이커리카페라서 여러 빵 종류를 직접 구워내는 곳이 좋습니다.
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가면 맛있는 빵 굽는 냄새도 나고, 그날그날 직접 만들기 때문에 유통기한에 대한 신뢰가 갑니다.
봉귤랑 베이커리는 재료도 신선하고 천연발효종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빵에는 유화제나 인공 첨가물이 일절 들어가지 않아서 아이들도 어르신들도 소화가 잘 되는 건강한 빵을 만든다고 하네요.
아토피가 있고 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은 건강한 빵을 찾아다니더라고요.
봉귤랑 베이커리를 살포시 추천해 봅니다.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서 속이 편하기 때문에 아침 대용으로 먹을 빵도 이곳에서 구매합니다.
아침에 간단하게 빵을 먹거나 토스트를 만들어 먹는데, 잘 못 먹은 날은 속이 더부룩하잖아요.
그래서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만드는 공장형 빵보다는 직접 사람 손으로 만드는 베이커리 맛집을 찾게 되더라고요. 봉귤랑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빵들은 아침에 먹어도, 자기 전에 먹어도 속이 편안합니다.
대신, 천연발효종을 이용한 빵이기 때문에 구입일로부터 이틀이내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방부제 기능을 하는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았기 때문이래요. 그리고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면 더 좋다고 합니다.
지금은 오픈 기념으로 빵을 찍어먹는 크림도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니 빨리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건물도, 실내 인테리어도 너무 예쁜데 화장실까지 너무 예뻐서 사진을 무한 찍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밖을 바라보니, 구름과 동네전경과 귤나무들, 그리고 멀리 바다까지 보이는 뷰 맛집이기도 했어요.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망고스무디, 그리고 크로와상에 샤인머스켓과 크림이 잔뜩 들어간 빵을 먹었습니다.
망고스무디도 망고가 많이 들어가서 풍미가 있고 걸쭉하게 진했습니다.
아메리카노도 쓴 맛이나 탄맛이 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크로와상은 빵이 큼직한데도 소화도 잘되고, 안에 들어간 크림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제주의 특산품인 한라봉과 귤 모양으로 만든 마들렌과 휘낭시에를 세트상품 및 선물용으로 구매가능하다고 하니 선물용 제품이 필요한 분들도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작은 소품들과 제주관련 기념품도 같이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구경하기도 좋고 가격도 적절해서 즐겁게 굿즈쇼핑도 할 수 있습니다.
제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로 27-2 유수암리 1843-11 2층
이글은 디너의 여왕을 통해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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