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버거맛집- 피즈버거 노형점 후기

제주버거맛집- 피즈버거 노형점 후기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4시

라스트오더 오후 7시 30분

 

피즈버거 애월/노형점 인스타그램 바로가기[클릭]

 

 

핫한 버거집 피즈버거에 다녀왔습니다. 피즈버거 애월점이 처음에 생겼고, 그 이후 노형점이 생겼습니다.

처음 생겼을 때는 길게 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인기였는데, 이제는 휴가철과 관광객 러시가 끝나 조금 조용해진 것 같아서 얼른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왠지 불안해서 오픈런했습니다.

 

수제버거의 고급스러움과 가게 인테리어의 힙합이 만나서 20-30대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을 만합니다.

오픈 런 시간에 맞춰가니 직원분이 가게 유리를 파리도 미끄러지고 개미도 앞에 아무것도 없나 싶어 부딪힐 정도로 깨끗하게 청소하고 계셨습니다. 아주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가게 내부도 스틸로 된 의자에 지문자국 하나 없이 깨끗합니다. 위생과 청결은 요즘 음식점에 필수인 듯합니다. 예전처럼 맛만 있어서 방문하는 시대는 지난 것 같습니다. 분위기와 위생, 그리고 맛 3박자가 필요합니다.

 

흠.. 서론이 길어졌으니! 이제 피즈버거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와아아! 베어 물지 않아도 포크를 줍니다. 남자 앞에서도 조신하게 입 작은 척하면서 먹을 수 있는 버거집이네요. 물론 평생 짝꿍 앞에선 내숭 떨 필요는 없지만, 20 대 분들에겐 아직은 유용한 포크입니다.

 

직접 만든 소고기 패티가 안 맛있으면 사기입니다. 여기는 다행히 사기는 아닙니다.

대신 기본 시그니처 햄버거 9700원 + 콜라 3000원 =  12700원입니다. 감자튀김과 셰이크 세트는 10900원입니다. 요즘 물가는 원래 후덜덜하니까 최대한 비싸다는 티 안내면서 주문합니다. 롯데리아, 맥도날드랑 가성비 대결하면 이런 힙한 곳은 평생 못갈테니까요. 

보통 햄버거 + 감자튀김 + 쉐이크 세트를 먹고 1인 2만 원 정도 쓰는 것 같습니다. (떡볶이도 2만 5천 원 시대니 까요) 그러니, 수제 햄버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맛 *****

위생***************

친절*****

의자 편함 *

가격**

 

 

 

 

 

 

 

제주 제주시 노형10길 6 1층 피즈 버거 노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