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31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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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214

김녕미로공원 후기 제주 김녕미로공원 후기 김녕미로공원 할인예매 바로가기[클릭] 제주 김녕미로공원에 갔습니다. 미로를 너무 헤멜까봐 걱정도 됐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장찍기 미션이 있다고 해서 도전해보았습니다. 역시나 도장미션지를 받자마자 어른 보다도 빨리 앞장서서 뛰어다닙니다. 처음에는 막힘 없어 잘 찾았지만 도장미션이 2-3개 정도 남았을 때에는 갔던 길을 또 가고, 마주친 사람을 또마주치며 헤메이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사람들의 표정이나 헤메면서 하는 말들이 웃기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경상도에서 왔는지 사투리로 "차 시간 놓치겠다 절단났다"(큰일났다는 뜻)라고 했는데, 주변 사람들도 웃음을 꾹 참았습니다. 모두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헤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뭐 한 참을 헤멘 끝에 미션 두개를 완성하고 성공.. 2023. 5. 12.
일품 순두부 제주하귀점 후기 일품 순두부 제주하귀점 후기 제주 일품순두부는 제주도에만 체인점이 30개가 있을 정도로 상당히 유명한 곳입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시대에 9000원에 찌개와 각종 밑반찬, 그리고 돌솥밥을 먹을 수 있으니 가성비 맛집입니다. 거기에다 밑밭찬들은 무한리필되니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즐거운 곳입니다. 아이와 함께 가면 만두순부두를 시켜서 안 맵게 해달라고 하거나, 다른 일반순두부도 안 맵게 해달라고 하면 하얀 국물이 나와서 함께 식사하기 좋습니다. 하귀 일품순두부는 저녁 5시 이후에는 놀이방도 있어서 초등학생정도의 아이들이라면, 2대의 오락기와 와이책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부모들이 저녁에 막걸리 한 잔 기울이고 싶을 때 두부김치나 오징어볶음 등의 메뉴와 함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2023. 5. 4.
제주 옐로우 사이공 후기 제주 옐로우 사이공 카페 후기 블루 사이공 옆에 옐로우 사이공이 있습니다. 주변에 다른 건물 없이 동 떨어진 곳에 너무나도 맛집인 블루사이공과, 블루사이공을 대기하면서 둘러볼 수 있는 옷가게 겸 카페인 옐로 사이공이 있어 기다리는 시간조차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옷이 생각보다 행거가득 많이 있고, 기본느낌의 면 티와 바지, 편해 보이는 원피스등이 많이 있어서 호불호 없이 입을 수 있습니다. 수제로 만든 모자와 에코백들도 많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이들 헤어 악세사리 종류도 꽤 있고, 어른들 머리핀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아메리카노가 3000원으로 커피가 저렴합니다. 바닐라라떼는 매우 달콤합니다. 단것을 안좋아하신다면 일반라떼를 추천합니다. 옷을 보러 일부러 찾아온 손님들도 여럿 보였습니다. .. 2023. 5. 4.
제주 블루 사이공 후기 제주 블루 사이공 후기 줄 서서 먹는 맛집입니다. 오전 11시 30분 오픈이지만 11시 10분쯤 도착하니 앞에 대기번호가 4팀정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처음 타임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처음 입장부터 꽉 차있고, 11시 30분에 맞춰온 손님들은 기다려야 했습니다. 미리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줄 서서 먹는다고 꼭 맛집은 아니겠지만, 이곳은 정말 맛집입니다. 먹으면서도 맛있다는 생각을 계속하게 만드는 포크반미와 매운 쌀국수는 정말로 제 취향이었습니다. 양도 많아서 쌀국수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겠지만 여기 와서 반미를 먹지 않는다면 후회할 것 같습니다. 특히 포크반미는 숯불에 구워져 너무 맛있습니다. 고기가 전혀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게 특징입니다. 고수도 향이 강하지 않습니다. 고수를 따로 달라고..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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