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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블루 사이공 후기
줄 서서 먹는 맛집입니다. 오전 11시 30분 오픈이지만 11시 10분쯤 도착하니 앞에 대기번호가 4팀정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처음 타임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처음 입장부터 꽉 차있고, 11시 30분에 맞춰온 손님들은 기다려야 했습니다. 미리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줄 서서 먹는다고 꼭 맛집은 아니겠지만, 이곳은 정말 맛집입니다. 먹으면서도 맛있다는 생각을 계속하게 만드는 포크반미와 매운 쌀국수는 정말로 제 취향이었습니다.
양도 많아서 쌀국수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겠지만 여기 와서 반미를 먹지 않는다면 후회할 것 같습니다. 특히 포크반미는 숯불에 구워져 너무 맛있습니다. 고기가 전혀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게 특징입니다.
고수도 향이 강하지 않습니다.
고수를 따로 달라고 하면 음식에 넣어 나오지 않고, 추가로 더 필요하면 주십니다.
옆에 옐로우 사이공이라는 카페도 있어 식사 전에 대기할 때나, 식사 후에 디저트를 먹기에 편리합니다.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제주 블루 사이공 메뉴 및 가격
제주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서로 6333 좌측 블루사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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