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원은 광활한 제주땅을 느끼게 해주는 10만 평에 달하는 매우 큰 공원입니다. 아열대 식물원과 작은 동물원(사파리조류원), 재암민속마을, 협재굴, 쌍용굴, 황금굴이 있는 한림공원에 다녀온 후기를 남깁니다.
한림공원 입장료, 도민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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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4시 30분에 입장마감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15000원, 청소년 10000원, 소인 9000원입니다. 36개월 미만은 무료입장입니다.
도민할인은 성인 11000원, 청소년 7000원, 소인 6000원입니다.
미리 예매하고 가야 저렴한데, 30분 이전에는 예매해야 적용됩니다.
소요시간은 2시간~3시간 잡아야 넉넉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애견 입장 가능합니다.(목줄과 배변봉투필요)
참고) 월마다 마감시간이 다릅니다
시기 | 매표 개시 | 매표 마감 |
3월 - 5월 | 09:00 | 17:30 |
6월 - 8월 | 09:00 | 18:00 |
9월 - 10월 | 09:00 | 17:30 |
11월 - 2월 | 09:00 |
16:30 |
※ 계절별 일몰시간에 따라 매표마감 시간 및 관람마감 시간이 ±30분씩 변동됩니다. 관람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한림공원 주차장 -무료주차
한림공원 볼거리, 할거리, 관람후기
한림공원 볼거리는 아열대 식물원, 야자수길, 산야초원, 협재굴, 쌍용굴, 제주석분재원, 재암민속마을, 사파리조류원, 재암수석관, 연못정원 등입니다.
굴에 들어가 보니 여름에도 시원하고 크기나 길이가 적당하고 입구로 들어가 다른 쪽 출구로 나올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야자수가 많이 심어져 있어서 열대우림 같은 느낌도 나고, 운동장 같은 정원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게 원반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아이와 함께 네 잎클로버도 5개나 찾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파리 조류원에는 공작새와 앵무새, 호로조, 꿩, 타조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특히 타조는 볼 기회가 흔하지 않은 데, 여기에선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림공원은 365일 내내 피어나는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1월엔 수선화, 2월엔 매화, 3월엔 왕벚꽃, 4월엔 튤립, 5월엔 야생화, 6월엔 수국, 7월과 8월엔 연꽃, 9월엔 꽃무릇, 10월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11월엔 국화, 12월엔 애기동백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르신분들이 꽃구경을 하러 오기에 좋은 곳입니다. 산책로가 잘되어 있고, 대부분이 평지이기 때문입니다.
휴게공간으로는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에 야자수카페가 있습니다. 더 안으로 들어가면 돌하르방 식당과, 두 개의 휴게소(쌍용각, 다화원)가 있습니다. 체험할 것은 앵무새 먹이 주기 체험, 금붕어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합니다. 작년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도 했습니다. (야자수카페에서 그림종이를 받아서 제출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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