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담해변은 서쪽지역의 핫플레이스입니다. 예전 지디카페(몽상드애월)나 노티드 도넛, 랜디스도넛 등의 핫한 가게들도 즐비합니다.
제주 한담해변 핫플 지디카페, 노티드 도넛
제주 한담해변 노티드도넛 예약 바로가기[클릭] |
지디가 빠진 지디카페는 야외 플레이스가 해외를 연상시키듯 멋집니다. 제주의 에메랄드 빛 바다가 보이는 모래사장 위에 야외 테이블과 의자들도 동남아의 어느 곳을 연상시킵니다.
하지만 음료의 가격대가 비싼 편입니다. 아메리카노 7500원, 라테류는 9000원입니다. 랜디스도넛도 줄 서서 먹는 곳이긴 하지만, 노티드도 30분 이상의 긴 뱀꼬리 같은 줄을 이겨내고 사 먹는 맛집입니다. (특히 주말에 그렇습니다)
노티드는 인터넷으로 미리예약하고 방문 찾기를 하면 줄 설 필요 없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단, 당일예약, 당일 픽업, 선결재 후 취소, 환불 안됩니다. 예전에 지인분들이 놀러 와서 두 번이나 긴 줄을 선 후 미리 예약할 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저희는 괜찮지만 여행객들에게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 일이었습니다.
스트로베리 잼이 가득 들어가거나, 크림이 가득 들어가 있는 도넛을 추천합니다. 너무 개인취향이지만, 맛있었습니다.
제주 한담해변 주차장
아래 지도에 표시해 둔 곳이 한담 무료 주차장 입니다. 차량 15대 정도만 들어갑니다.
다른 주차장도 많은데, 길 건너 충혼비 근처는 시간당 4000원으로 매우 비싸 추천하지 않습니다. (새로 생겨서 좋다고 들어갔다가 금액을 본 후 놀라서 빠져나왔습니다.)
차라리 아래로 쭉 내려가 해변가에 애월카페거리 근처 한담주차장은 3000원 선불지급하면 몇 시간을 있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제주 한담해변 근처 보말 맛집[클릭] |
제가 추천하는 집은 보말보말입니다. 보말죽, 보말칼국수 집이지만 고등어구이 반마리, 한마리를 각각 판매하고 있어서 아이랑 함께 식사하기 좋은 곳입니다. 돔베고기, 보말전도 팝니다. 주차자리는 넉넉하고, 음식도 정갈합니다. 대신 멋진 뷰는 없습니다. 한담해변 안에 식당들은 너무 비싼데, 여긴 차 타고 5분 정도 나와야 하지만 가깝고 가성비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보말 칼국수보다는 보말죽이 훨씬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한 것은 아니지만, 메뉴가 다양하고 7명쯤 단체로 가도 앉을자리가 있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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