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펜션 - 노을정원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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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겨울에도 가능한 온수풀 풀빌라를 소개해 드릴게요.
제주 애월에 위치한 노을정원 풀빌라 들어보셨을까요.
스노쿨링의 성지, 판포포구와 가까운 곳에 있어서 젊은 분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가족이나 연인들이 방문하기에 이보다 더 좋고 프라이빗한 시설은 없을 것 같아요.
수영장도 다른 사람들과 북적거리며 신경쓰면서 노는게 아니라 함께 여행 온 가족 또는 연인과 프라이빗하게 누릴 수 있으니까요. 그러면 수영복은 뭘입을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수영장이 불편하진 않을지 등의 걱정없이 편안한 휴식같은 시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독채 풀빌라가 인기가 있는거겠지요.
비교를 하자면, 호텔이나 리조트도 부대시설들이 많아서 좋지만, 좀 더 여행기분을 내려면 바베큐도 하고 맛있는 요리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펜션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펜션은 특히 저녁에 술 한잔에 라면도 끓여먹고 안주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취사가능한 숙소라서, 마트나 편의점에서 장을보면 큰 지출없이도 멋진 저녁파티를 할 수 있으니까요.
노을정원풀빌라의 가장 큰 장점은 24시간 내내 따뜻한 온수풀이 있어서 12월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24시간 온수풀을 유지할 수 있는 설비만 1000만원이 든다고 하니 이렇게 야외의 대형 수영장을 온수풀로 운영하는 풀빌라는 애월에서 노을정원풀빌라 이외에는 찾아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온수풀 온도는 32도여서 비가 내릴것 같은 흐린 날이었는데도 야외풀장이 따뜻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단독 수영장임에도 불구하고 야외 수영장이 매우 크고 길어서 온가족이 다같이 수영하고 놀기에도 충분합니다. 집 안에서도 수영장에서 노는 아이들을 관찰할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큰 튜브도 구비되어 있고, 튜브에 바람도 미리 넣어놓은 상태라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실내공간도 복층구조의 넒은 공간이어서 방 한칸의 호텔들보다 훨씬 쾌적했습니다.
층고가 높아도 우풍없이 집이 따뜻해서 여쭤보니, 사장님이 건축일을 하셔서 직접 지은 건물이라고 하셨습니다. 어쩐지 자재 하나하나 다 고급스럽고 좋은 걸로 쓰셨더라구요. 신경을 많이 쓴 건물인 게 많이 느껴졌습니다.
세탁기 건조기도 신제품이라서 깨끗했고, 티비도 너무 커서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건물을 21년에 지은거라 모든 게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있었습니다.
그릇도 코렐으로 다 갖춰져있고 수저, 냄비, 후라이팬, 칼, 도마, 가위, 머그컵, 와인잔, 물컵, 소주잔, 퐁퐁, 일회용수세미와 행주, 욕실용품, 드라이기, 전자레인지, 냉장고, 전기포트, 건조대 등 없는 게 없이 다 구비되어 있어서 정말 몸만가면 될 정도였습니다.
2층에 침대는 에이스침대였고, 이불도 구스다운이라 호텔침구보다 더 좋았습니다. 소품 하나까지도 좋은 걸 사용해서 전체적으로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쇼파옆에 있는 해먹을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해먹에 누워 높은 층고의 천장을 바라보니, 낮은 아파트 천장과는 또다른 매력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건물 바깥의 조경도 멋지고,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시고, 먼지하나 없이 잘 관리된 풀빌라라서 재방문의사 1000퍼센트입니다. 추천드립니다.
제주 제주시 한경면 금등4길 74-38 노을정원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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