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달콤퐁당 복숭아아이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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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달콤퐁당 복숭아아이스티

by 설렘유지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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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달콤퐁당 복숭아아이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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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편하게 마시는 음료가 바로 복숭아 아이스티입니다.

복숭아 아이스티도 브랜드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더라고요. 그중에서 제가 가장 맛있게 먹고 있는 홈카페 단골메뉴, 달콤 퐁당 복숭아 아이스티를 소개합니다.

 

저는 너무 달기만 한 복숭아 아이스티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고급진 홍차의 깊은 맛이 없는 느낌이니까요. 그런 건 시원한 맛에 마시는 거지, 깊은 맛을 음미할 수는 없더라고요. 

 

심지어 초등학교 저학년 딸도 너무 단맛만 나는 건 잘 먹지 않더라고요. (원래 초콜릿도 잘 안 먹긴 합니다.)

아주 입이 짧은 우리집 최고 미식가이죠.

 

오렌지주스, 포도주스, 딸기주스, 생딸기우유 등 그 어떤 메뉴를 내밀어도 먹지 않는 그녀가 카페에서 유일하게 주문하는 음료가 바로 복숭아아이스티입니다. 전체적으로 달콤하지만 홍차의 묵직한 베이스가 있어야 맛있는 복숭아 아이스티라면서 컵 바닥이 드러날 때까지 마십니다.

 

사실, 그녀가 좋아하는 복숭아아이스티는 어른들이 마셔도 너무 맛있는 맛입니다. 어떨 때는 그녀의 까탈스러운 입맛 덕분에 맛있는 브랜드를 찾아보게 되고 맛있는 카페를 가게 되니까 예민한 입맛이 좋은 점도 있구나 싶습니다. (제가 밥 할 때는 빼고요 ㅎㅎ)

 

달콤 퐁당 복숭아아이스티는 쌉싸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홍차의 맛과 달콤한 복숭아의 향과 맛이 잘 어우러져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복숭아아이스티를 따뜻하게 마시는 것도 좋아합니다.

먼가 "따뜻한 아이스아메라카노 주세요." 말도 안 되는 메뉴 같지만, 뜨거운 복숭아홍차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숭아 아이스티를 차갑게 마실 때는 커피 티스푼으로 대략 3-4스푼에 200미리 타서 먹습니다.

뜨거운 복숭아홍차로 즐길 때에는 커피티스푼으로 대략 5-6스푼에 200미리 타서 마십니다.

뜨겁게 마실때는 더 묵직하게 마시니까 향도 강하고 좋더라고요.

개인 취향이겠지만, 따뜻한 복숭아아이스티는 평소보다 분말을 더 넣어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바야흐로 여름이 지나고, 가을 겨울이 오니, 홈카페의 복숭아아이스티의 인기가 한 풀 꺾일까 싶었는데, 아이도 따뜻한 복숭아 아이스티가 더 맛있다고 엄지 척! 했습니다. 이제는 사계절 내내 우리 집 홈카페의 인기메뉴로 급부상하겠습니다.

 

어른들도 낮에는 편하게 커피를 마시다가 저녁식사 후 후식으로 차 한잔하고 싶을 때, 커피가 부담스럽다면 복숭아아이스티를 차갑거나 뜨겁게 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입안도 개운해지고 느끼함도 싹 가시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음료니까요.

 

 

시원한 복숭아아이스티
진하고 따뜻한 홍차
따뜻하게 복숭아홍차로
홈카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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