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밥집 한식뷔페 후기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매주 일요일 휴무
라면과 계란이 셀프바에 있는 한식뷔페입니다. 점심뷔페는 일인 9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생선부터 제육볶음까지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녁에는 뷔페는 하지 않고 저녁에 가능한 메뉴를 따로 주문하셔야 합니다.
점심뷔페 메뉴로는 김치 넣은 제육볶음, 가자미구이, 햄계란구이, 샐러드, 감자볶음, 오이무침, 마늘장아찌, 두부, 김치, 어묵탕이었습니다. 계란프라이는 개인이 직접 해 먹을 수 있고, 라면도 직접 조리하셔야 하는데 라면종류로는 스낵면과 진라면이 있었습니다. 저는 라면을 제외한 나머지 반찬들을 다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맛이고 기대 이상이라거나 기대 이하도 아닌 딱 가정식의 맛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집밥이 그리울 때 가서 여러 반찬들과 함께 든든하게 밥을 챙겨 먹기 좋은 곳입니다.
제주에 한식뷔페들이 많이 있는데, 거의 저렴한 가격에 이 가격에 이런 반찬을 어떻게 제공하지 싶은 정도의 많은 가짓수의 반찬들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곳의 어느 뷔페를 가더라도 만족할 것 같습니다.
때로는 스페셜하지 않는 것들이 더 특별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가정식 반찬들로 한 끼 먹으면,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하광로 392 맛있는 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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