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네 칼국수 후기

호두네 칼국수 후기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브레이크타임 3시부터 오후 5시

라스트 오더 오후 7시 50

 

단골가게 국숫집 맞은편에 새로운 가게가 생겨서 방문했습니다.

예전에는 애월연어체인점이었는데, 바뀌었네요. 그때도 방문하고 싶었는데, 연어를 좋하하는게 우리 집에선 저뿐이라 못 가고 아쉬웠어요. 이번에는 칼국수 집이니 모두가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방문했습니다.

 

칼국수는 손이 많이가는 요리라서 집에서 해 먹기 힘들고, 마트에서 판매하는 칼국수 면은 또 부들부들하고 맛있는 맛이 아니라서 주로 외식으로 사 먹습니다. 

 

호두네 칼국수는 국물맛이 시원 칼칼한 맛이었습니다. (냉국수 기준) 고추가 약간 들어가서 맛을 끌어올려 주네요. 훈이네칼국수 따듯한 국물이 좀 더 취향이었습니다. 역시 칼국수는 따뜻해야 제맛이죠.

그리고 공기밥 셀프바! 너무 좋습니다. 물론 칼국수 만으로도 배부르지만 국물에 밥까지 말아먹으면 더욱 든든하죠. 아이는 물만두에 공깃밥으로 밥 한 그릇 먹었습니다. 

물만두 빼고는 다 같은 칼국수 메뉴라서 사장님의 칼국수에 대한 자신감을 옅볼 수 있었습니다.

 

칼국수에 들어간 표고버섯이 이 집 맛의 비결인 듯합니다. 비싼 표고버섯을 쓰시니 얼마나 재료에 진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시원하고 자연에서 온 정성스러운 맛입니다. 

간편한 점심메뉴로 추천드립니다.

 

 

 

 

매운김치

공기밥 무료

물만두

온칼국수

냉칼국수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하귀로 5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