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플라이 JUDY점 - 조천 카페 후기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매주 금요일 정기휴무

가는 길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숲길을 5분 정도 달리면 나오는 숲 속의 과자집 같은 카페 티티플아이 주디점이 나옵니다. 조천에 캔디원에 갔다가 1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고양이 카페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귀여운 소품들이 넘쳐나고 판매도 함께 하고 있으니 아이들의 눈이 반짝입니다.

귀여운 고양이들과 토끼 한마리. 모두 실내에 있고, 깨끗하게 잘 관리해 주어서 냄새걱정 하나 없이 깨끗했습니다.

고양이와 토끼는 나이가 있어서 얌전한 편이고, 고양이에게 츄르 먹이 주기는 할 수 없어도 토끼에게 풀 뜯어주기는 할 수 있습니다. 밖에 널린 게 풀이니 아이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열심히 토끼에게 풀을 뜯어 주었습니다.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십니다. 아이들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대답도 잘해주십니다.

인스타 리뷰와 네이버 리뷰 꽝없는 뽑기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문구점에 가면 있는 종이가 접혀있는 뽑기인데, 아직 1등 상품이 나오지 않아 기대했지만 모두 3등!! 그래도 은 귀걸이가 상품이어서 엄마들은 신이 났습니다.

고양이와 토끼가 귀엽고 어디서 사진을 찍든 너무 이쁘게 잘 나오는 카페입니다.

아이들 데리고 가보시길 바랍니다.

제주 제주시 조천읍 중산간동로 804-60

제주도에서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