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해수욕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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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김녕해수욕장 후기

by 설렘유지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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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해수욕장 후기

이용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샤워실 -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1000원 (냉수만 나옴, 캐비닛 있음)

 대여비 - 평상 80000원 파라솔 20000원 선배드 20000원  튜브 10000원 돗자리 5000원

야영장 - 7월부터 10월 말까지 유료 텐트 30000원 티프 20000원

야영장 카라반, 차박, 캠핑카 문의 010-6679-7170

 

김녕 해수욕장은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에메랄드 빛 바다로 유명합니다.

얕은 수심이 넓게 펼쳐져 있어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도 많이 방문하고, 멋진 풍경 덕분에 20대 초반의 남녀들도 많이 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김녕 해수욕장의 장점은 개인 파라솔을 칠 수 있는 공간이 공식적으로 정해져 있어서 눈치 안 보고 있을 수 있다는 점과, 부드러워서 맨발로 걸어 다녀도 따갑지 않은 모래입니다.

그리고 물이 생각보다 차갑지 않습니다. 얕은 물 깊이와 햇살, 용천수가 없다는 점 때문인 듯합니다.

(곽지 해수욕장은 모래 입자가 커서 신발을 신지 않으면 발이 따가운 편입니다. 곽지는 용천수 때문에 물이 차갑기도 합니다.) 그리고 편의점이 가깝습니다. 

 

단점은 샤워실에 온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금능해수욕장이나 곽지 해수욕장은 그래도 온수는 나옵니다. 

 

화장실은 조금 멀어도 주차장 옆에 있는 화장실이 깨끗합니다. 

 

바닷가 양 사이드에 개인 파라솔이나 텐트를 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김녕바다, 김녕해수욕장의 에메랄드 빛
김녕 해수욕장 하면 떠오르는 풍력발전기 (풍력발전기 바로 아래에는 입수 금지 입니다.)
얕은 바다가 끝없이 펼쳐저 있고 모래도 고와서 발바닥이 아프지 않습니다.
매우 더운 날이 었지만 바람이 부니 파라솔 밑은 시원합니다.
오후 4시
물놀이에 지치면 2차로 모래놀이가 시작됩니다.

 

제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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