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4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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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214

제주 베이커리카페 웃뜨리 후기 웃뜨리 후기 체인점의 빵들이 지겨울 때면 베이커리 카페에서 빵을 구매해 보는 건 어떨까. 베이커리 카페들이 하나같이 비싼 빵과 작은 빵 크기로 실망을 안겨줄 때( 맛의 유무를 떠나서), 이렇게 커도 되나 싶은 크기와 처음 만나보는 빵 종류들, 그리고 맛과 가격까지 합격점인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빵은 하나같이 매우 큰 편이라 이 가격을 받아도 되나 싶고, (요즘 체인점 빵값은 비싸지고 양도 적어짐) 먹어본 빵들도 하나같이 맛있었습니다. 오전 8시에 오픈하는 카페가 거의 없는 데, 여기는 8시 오픈이라 간단한 아침을 해결하기에도 좋습니다. 영화관 대관 무료, 스터디룸 대관 무료, 야외 감귤밭에서 캠핑하는 느낌으로 커피 한 잔 가능 한데 안 갈 이유가 없습니다. 게다가 1,2층 야외까지 공간이.. 2023. 3. 28.
전농로 왕벚꽃축제, 장전리 왕벚꽃축제 전농로 왕벚꽃축제 후기 기대이상으로 볼거리가 많았던 축제입니다. 인도가 상당히 좁은 편인데 축제기간 동안(23년 3월 25일, 26일) 차도를 막아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게 해 두어서 상당히 편했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잘못하면 일행과 멀어질 수도 있는 인파였습니다. 사람들의 대부분은 마스크를 쓰지 않아 오랜만에 맨 얼굴의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던 축제였습니다. 볼거리는 길거리 버스킹도 군데군데 많았고, 마술공연도 개그차력쇼도 있었습니다. 못 박기 게임을 진행하는 장사하는 분들이나, 액세서리 판매상, 헬륨풍선, 회오리감자, 닭꼬치, 풀빵, 솜사탕 등 먹거리도 넘쳐났습니다. 길 끝에는 큰 무대에서 노래자랑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노래자랑 무대 양 옆으로 쭉 늘어선 천막에는 국수, 족발,.. 2023. 3. 27.
제주 벚꽃놀이 대왕수천 예래생태공원 후기 예래생태공원 후기 작은 주차장이 있지만 이미 도로가에 200미터 이상은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예래생태공원은 가족끼리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분위기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노란 유채꽃도 예쁘지만 보랏빛 유채꽃(청유채꽃)이 있어서 더 신비한 분위기를 내는 곳입니다. 시냇가에는 물이 흐르고 가끔 올챙이나 기타 생물들도 보입니다. 2023년 3월 25일, 26일은 여기저기 벚꽃축제가 한창입니다. 전농로나 장전리에도 다녀왔지만 축제의 북적임을 빼고서 꽃들과 함께 사진찍기와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예래생태공원을 강력 추천합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기타 다른 장사를 하시는 분들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아이를 데리고 다니니 헬륨풍선 파시는 분들을 보면 긴장하게 됩니다.) 산책길 끝에는 무대가 있는데 그곳.. 2023. 3. 27.
제주 붉은대게 홍게무한리필, 홍게찜 포장 '개가 게를 판다' 붉은 대게 무한리필 맛집 - 개가 게를 판다 - 후기 대게나 킹크랩, 랍스터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성비 좋고 달큼한 맛이 강한 붉은 대게(홍게) 찜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입니다. 특히 아이가 크면서 키토산 같은 성분들이 키성장이나 영양적으로도 좋은 걸 알기에 먹이고 싶은 마음도 커서 자주 포장해서 먹습니다. 가게에 가서 먹기에는 집이 제주기도 하고 집과의 거리도 있는 편이라, 편하게 부부가 함께 술 한 잔 하기 위해 포장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일단은 무한리필 집이기 때문에 가게 안은 늘 사람들도 북적입니다. 요즘 홍게의 수율이 좋기도 합니다. 포장하는 최소 수량은 5마리이고, 찜비 3000원을 받습니다. 마리당 가격은 시세에 따라 다른데 요즘은 마리당 9000원이고 가장 저렴할 때는 마리 당 6000..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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