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벙커 제주 세잔, 이왈종, 박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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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빛의벙커 제주 세잔, 이왈종, 박길주

by 설렘유지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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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종

 

빛의 벙커 제주 세잔, 이왈종, 박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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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라스트 입장 오후 5시 30분

기본 성인 18000원, 청소년 13000원 초등 10000원

도민할인 30%

 

빛의 벙커는 두 번째 방문입니다.

세잔은 이미 관람 했지만, 이번에 이왈종, 박길주 작가님의 전시도 한다고 해서 기회를 놓치기 아까워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왈종 작가의 그림은 워낙 유명하고, 왈종미술관이나 제주 시내 곳곳의 유명한 건물, 매장, 호텔 등에서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는 처음이라 기대가 컸습니다.

 

색감이 뛰어나고 직관적인 표현들, 작가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찬 그림이라 그런지 미디어 아트로 전시해도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과 견주어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 매력이 넘치는 전시였습니다.

 

아이들이 보기에도 명화 보다는 더 집중도 있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그 이유로는 음악도 한 몫하는데, 다른 미디어 아트 전시들 과는 다르게 정말 음악과 그림, 영상이 잘 어우러 지게 제작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클래식이나 배경음으로 음악을 까는 것이 아니라,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게 느껴지도로 음악과 박자에 맞춰 그림이 춤을 추는 느낌입니다.

 

작품을 보면서 신나고 이토록 경쾌함을 느낄 수 있다니! 과연 이왈종, 단연 빛의 벙커 입니다!

 

박길주 작가의 작품도 매우 좋아합니다.

예전에 저지마을의 제주현대미술관에서 봤던 인상 깊게 본 작가여서 그런지 더욱 반가웠습니다.

제주 미술계의 미래가 매우 밝은 것 같습니다.

 

 

 

 

 

 

중도의 섬 이왈종 - 첫 국내작가 빛의 벙커 전시.
조금 흔들렸지만 넓은 상영관이 잘 드러난 사진입니다.
색감이 너무 예쁜 왈종의 작품들.
그럴수 있다. 그것이 인생이다.
인생의 희노애락을 받아들이는 자세.
그림 뿐만 아이라 조형물도 영상으로 볼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포토존
달밤에 귀뚜라미
그림이 따뜻합니다.
세잔
인체의 아름다움
숲속

 

예전에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인상깊게 본 작가 박길주.
겨울의 한라산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1168번길 89-17 A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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