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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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오전 9시 ~ 오후 6시
※ 7월~9월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운영

매표시간 오전 9시부터 관람시간 종료 30분전까지
※ 명화 특별전《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은 관람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5시 매표마감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휴관

제주 도립 미술관에 명화가 상륙했습니다.

앙리마티스 그림은 누구나 한 번은 봤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요즘에 인기있는 화이트 와인(엘런스콧쇼비뇽블랑)에도 앙리마티스의 푸른 누드(블루누드)가 디자인으로 들어가 있으니, 대중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라울 뒤피는 1층 전체에 전시되어 있는데 그림과 작품의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특히 [깃발을 장식한 배들]이나, [전기의 요정]은 작품에 견해가 깊지 않은 일반인이라도 시선을 오래 붙잡아 둡니다.

2층에는 앙리 마티스의 작품들이 있는데, 라울 뒤피 보다는 작품의 수가 모자라긴 하지만, 그 의미와 배경을 잘 해석해 놓아서 작품 감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작가 모두 프랑스 화가로 푸른색을 사랑한 야수파 작가입니다.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특별전이니 이번 기회에 즐거운 관람하길 바랍니다.

제주 제주시 1100로 289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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