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귀도 트레킹 후기

차귀도 배 타는 법 바로가기[클릭]

차귀도에 들어가기 위해 차귀도 선셋 유람선을 이용했습니다 제 글 중에 보면 있습니다.

차귀도 트레킹을 하다니.

무인도에 일반인이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해지되었나 봅니다.

직접 가보니 산책로가 너무 잘 되어 있고, 지금도 산책로 따라 안전 울타리 보수 작업 중이었습니다.

이제는 하나의 관광지로서 많이 개방하는 분위기 인가 봅니다.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무인도가 된 지 오래된 섬이라서 풀 하나 들 꽃 하나도 손 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날 것입니다. 그래서 자연에서 주는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산책로는 너무나도 잘 되어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어디하나 위험한 곳 없이 유치원 생도 걷기 좋은 수준이었습니다.

물론 오르막 구간이 있긴 하지만, 충분히 아이들도 가능한 코스입니다.

40분 정도면 천천히 구경하면서 섬 한 바퀴 돌 수 있습니다.

총 1시간가량 시간을 주었는데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선착장 근처에 와서 몽돌로 탑을 쌓기도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배는 자주 들락거리니 안심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