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백을 담다 식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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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전용 주차장이 없는 것 빼고는 다 훌륭한 맛집입니다.

아이를 데려가서 먹이기에도 생선과 계란프라이가 있으니 참 좋습니다.

주차는 태진해장국 옆 골목 뒤로 가면 공터가 있습니다.

제주동백을 담다에 가면 동백모둠을 드시길 바랍니다. 정말 배부르고 맛있고 만족 100프로입니다. 거기에 막걸리까지 포함이라니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동백모둠에는 산 낙지, 고등어구이, 순대 내장 두부 수육 등이 있는 한 접시, 고사리육개장 또는 제주몸국(선택 1) 국은 3명이 나눠먹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계란프라이, 알배추쌈, 기본 반찬, 막걸리 1입니다.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고기는 누린내 없고, 생선은 껍질은 바삭 익었는데 속은 촉촉합니다.

추가로 솥밥을 시켰는데 겨우 2000원입니다. (일반 공깃밥 메뉴는 없습니다.) 그래서 누룽지에 숭늉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산 낙지 신선하고 꿈틀거리고 맛있습니다.

고사리 육개장 잘 못 먹는데도 이곳은 적당히 계핏가루 향이 나는 게 맛있었습니다.

가족단위로 많이 와서 먹는 분위기 였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제주 제주시 구산로 41 제주 제주시아라일동 23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