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맛집 ,타케리아 코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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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애월맛집 ,타케리아 코코스

by 설렘유지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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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맛집 ,타케리아 코코스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라스트오더 오후 4시

매주 화요일 휴무

 

오늘은 제주 애월 납읍에 위치한 타케리아 코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은 정말 독특한 매력을 가진 이색 음식점으로, 제주 여행 중 색다른 경험을 원하신다면 꼭 들러보세요.

 

타케리아 코코스는 건물과 건물 사이에 넓은 운동장 같은 공간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고, 전반적으로 입구부터 인테리어까지 감각적이고 매력적이에요.

 

이곳은 타코 전문점을 포함해 세 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는 애견 운동장 겸 애견 카페와 간식을 파는 퍼펫, 또 하나는 향수 공방처럼 보이는 이리데슨트라는 곳도 있어요. 각 건물마다 매력적인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답니다.

 

타케리아 코코스는 원래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 푸르곤이었으나 업종이 변경된 것 같아요. 하지만 애견 카페와 애견 운동장이 다른 건물에 따로 있어서, 견주분들도 아쉬워할 필요 없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타코를 자주 먹지는 않지만, 요즘 주변에 타코 가게가 늘어나면서 궁금해져서 타케리아 코코스를 방문했어요. 사실 한식, 중식, 일식, 베트남 음식점 등은 흔히 볼 수 있지만, 멕시코 음식이나 남미 음식은 아직도 많이 접하기 어려운 메뉴라서, 이런 음식점이 있다면 무조건 가서 먹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걸 좋아해서 즐겁게 방문했답니다.

 

메뉴 중에서 비리야 해장라면은 정말 독특한 맛이었어요! 해장라면처럼 보이지만, 육재장 사발면처럼 얇은 면에 다진 양파, 장조림용 소고기, 그리고 토마토 소스가 들어가서 이국적인 맛이 났어요. 그런데 또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게 얼큰하게 만들어져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타코나 나초보다 이 비리야 해장라면이 더 입에 맞았어요.

 

특히 방문한 날 날씨가 추워서 뜨끈한 국물이 온몸을 녹여주었답니다. 타코와 나초는 바삭하고 음료가 필요한 음식이라, 이 해장라면과 함께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제주를 방문하셨을 때 한국 음식이 아닌, 색다른 요리를 찾고 계시다면 타케리아 코코스는 정말 추천드려요. 제주에서의 특별한 맛 여행을 원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제주 제주시 애월읍 납읍로 84 타케리아 코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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