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모라 리조트 수영장 후기

담모라 호텔 앤 리조트 수영장 후기

수영장 이용시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9월부터는 오후 7시까지

 

비투숙객 이용요금 어른 7000원 아이 5000원

선베드 테이블자리 추가비용 없음 

개인 파라솔 의자 사용가능

탈의실 화장실에 있음

샤워장은 없지만 야외 샤워부스 있음 - 비누 샴푸 사용 안됨

외부음식반입금지 - 리조트에서 파는 치킨, 건너편 건물 라면기계 라면 수영장에서 섭취가능

맥주, 음료 판매

튜브에 바람넣는 기계 있음

물이 미지근함 안전요원 없지만 사장님이 다이빙 제지 및 둘러보심.

 

얼마 전 함덕 해수욕장에 다녀왔다가 해파리 촉수에 쏘인 이후로 조금 두려운 마음이 있어서 수영장을 알아보다가 알게 된 비투숙객도 이용가능한 담모라 호텔 앤 리조트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첫 방문이었는데 생각보다 물이 차갑지 않고 깨끗했습니다. 일부 바닥에 정수시설이 작동하고 있는지 물이 뿜어져 나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12시쯤 도착했는데 선베드 자리도 있어서 편하게 자리 잡고 화장실에 있는 탈의실에서 수영복으로 환복 한 뒤 야외 샤워실에서 수영복 입은 채로 전신을 물로 헹궈주고 물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신발은 크록스 신고 가서 벗고 해도 되고 모자나 수영모가 필수는 아닌 듯 보였습니다.

사장님이 봐도 별말씀 없으셨고, 반이상은 모자 없이 물놀이 중이었습니다.

중간에 라면기계 파는 곳에서 라면도 끓여 와서 먹고 (4000원) 치킨도 시켜 먹었습니다. 

치킨은 3시 이후에 주문 가능했습니다. 마늘후라이드 치킨이 정말 맛있었고 아이를 위해 양념소스 따로 구매했습니다. 개인 튜브 준비해서 가시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을 듯합니다.

낮은 유아풀장이 따로 있어서 미취학 아동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습니다.

깊은 풀장은 성인 가슴 밑 정도까지 깊이이고 127 정도 되는 아이가 입수했을 때 목까지 옵니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97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