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역 제주카페 후기

비밀역 제주카페 후기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에서 가장 핫한 신상카페 -비밀역-을 다녀왔습니다.

주택가 골목 사이에 기찻길이 보인다면 그곳이 입구입니다. 물론 진짜 기찻길은 아니고 카페 콘셉트에 맞게 인테리어 한 것뿐이니 사진을 찍다가 기차가 올까 봐 긴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긴다고 생각 했는데 역시나 카페 안의 노래나 판매하는 간식도 모두 일본노래와 일본과자입니다. 여기가 한국의 제주도인지 일본 여행을 온 건지 헷갈릴 정도로 설정에 진심인 카페여서 좋았습니다.

테이블도 기차안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모습이고 창문으로 지나가는 풍경만이 오직 제주도 풍경입니다. 아이디어가 참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카페 직원분들도 기차 역무원 유니폼을 입고 있었습니다. 카페가 두 채의 집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하나는 기차콘셉트이었고 다른 하나는 일본 온천 느낌이었습니다. 온천느낌의 건물에는 큰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단체 손님도 편히 쉬다가 수 있어 보였습니다.

 

음료 대략 7000원 ~ 8000원

일본 과자 낱개 포장 판매 1000원이하

간이역 삼각샌드위치 4개 -12800원

맥반석 계란( 4개)과 라무네 (음료 1개) - 7200원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중앙로 124번 길 26-1 비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