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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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디너
일시: 5월 11일(토)
1부: 오후 5:00 – 7:00 / 2부: 오후 7:30 – 9:30
장소: 한라컨벤션센터 (제주한라대학교)
1부 행사에 갔었습니다. 2시간동안 와인, 전통주, 음료 무제한이었고, 음식과 바꿔 먹을 수 있는 티켓은 1인당 총 10장이었습니다. 음료포함 1인 티켓은 인터넷에 10만원에 판매중이고 도민은 20% 할인가 였습니다.
음료 비포함은 8만원에 판매중이었는데 매진이었습니다. 12만원짜리 티켓은 지정석이라고 되어있었는데 나머지 10만원, 8만원짜리 티켓은 스텐딩 석인줄은 몰랐습니다.
지정석만 아니라 앉는 자리는 있는 줄 알았는 데 가격대비 아쉬운 점입니다. 다시보니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었네요. 그래도 아쉬운 마음은 듭니다.
의자셋팅이 어려운 건 아닐텐데.. 물론 테이블은 있었습니다.
마스터 셰프의 요리들은 훌륭한 것도 있었고 개인마다 입맛이 다르다보니 아쉬운 것도 있었습니다.제일 맛있었던 요리는 임서형셰프님의 스테이크 였습니다.
노티드 도넛에서도 나와서 도넛을 실컷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음식을 하나 받고 와인이랑 먹고 또 줄서서 하나 더 받고 와인이랑 먹는 순서로 느긋하게 즐기고 있었는데, 2시간이 끝나기 전에 매진된 셰프의 부스들이 있어서 사용하지 못한 티켓이 인당 3개씩이나 남아서 노티드 도넛이랑 바꿔 먹었습니다.우리는 3명이니 스테이크 9접시가 도넛 9개로 바뀌는 마술ㅜㅜ 정녕, 서둘러야 했습니다.음식을 다 받아놓고 와인만 리필하는 식으로 먹어야 했었는데 아쉽습니다.
제일 좋았던 것은 이서진님을 만났던 것. 짧게 무대인사하고 내려오시는데 제가 내민 손에악수도 해주시고, 건물을 빠져 나가기전 딸과 사진도 찍어주시고 매우 친절하셨습니다.근데 아무도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받는 분이 없으셔서 저만 후다닥 뛰어가서 부탁드렸습니다.
행사자체가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나 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1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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