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벨 호텔 점심 뷔페 후기

정상가 성인 25000원 소인 18000원

중학생 부터 성인요금 / 소인요금은 48개월부터 초등까지

음식 종류 : 비빔밥 만들기 재료, 밥, 새우 볶음밥, 떡볶이, 샐러드류, 대게찜, 두루치기, 쌈 채소, 탕수육, 새우튀김, 찐만두, 쌀국수 즉석코너, 훈제연어, 아이스크림, 타코야끼, 물어묵, 베이커리류, 커피, 주스, 요거트, 미니케이크, 과일 등.

외도주민이거나 제주 도민이면 더욱 가성비 좋은 평일 그라벨호텔 점심 뷔페 입니다.

아이들 방학이기도 해서 벌써 두 번이나 다녀왔는데, 초등 1만 원이면 정말 가성비 뷔페입니다.

초등 저학년에 입도 짧아서 많이 먹지 못하는 아이라, 뷔페에 가면 가격대비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특히 조식뷔페는 빵하나 먹고 나올 때도 많아서) 좋은 가격에 조금만 먹어도 만족스러운 곳이라 자주 가게 될 듯합니다.

평일점심이라는 점이 방학이 아니면 이용하기 힘들겠다 싶지만, 남은 방학기간에는 돈가스 집보다 저렴하니 자주 가야겠습니다.

이 가격에 대게라니 놀랍습니다. 대게 다리의 크기나 수율이 나쁘지 않습니다.

떡볶이는 아이들이 먹어도 맵지 않을 정도입니다.

쌀국수는 개인적으로 소스를 빼고 먹어야 맛있었습니다.

어묵 꼬치도 안매운맛, 매운 맛 나눠져 있었습니다.

훈제연어랑 샐러드도 맛있었습니다.

베이커리 류가 좋았고,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단, 커피에 넣어 먹을 따뜻한 우유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차가운 우유는 있는데 넣으면 커피가 식어서 아쉬웠음)

그래도 커피에 베이커리만 먹어도 본전은 뽑는 만족스러운 뷔페입니다.

제주 제주시 일주서로 7316

제주도에서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