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그림카페 후기

제주 그림카페 후기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자주 방문했지만, 같은 건물에 4층에 위치한 그림카페는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매번 가봐야지 하다가도 항공우주박물관이 워낙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이 남지 않아 들려보지 못했는데, 이 날은 그림카페 마감까지 한 시간 반 정도 남았기에 운이 좋게도 가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처음보는 인테리어 방식이라 신기하고, 정말 동화책 속이나 그림안에 들어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평면적이면서도 입체적이고, 가짜같으면서도 모두 사용가능 한 진짜 물건들이니 묘한 매력이 있는 곳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실내는 그림인데  실외 풍경은 사진 같은 실사 느낌이라 멋집니다.

의상 선택을 잘 해서 방문한다면 더 멋진 사진을 남길수 있을 듯 합니다. 

 

사장님도 친절하고 음식은 다소 비싼 편이나 하나같이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1인 1메뉴지만, 어린 아이들은 괜찮다고 하시니 부담이 덜 합니다.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고 붐비지 않아서 좋고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멋지게 나오기 때문에 추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라스트 오더 오후 6시

그림과 실사가 만난 듯한 이색 풍경이 멋집니다.

평면인 듯, 입체적인 공간이라 특이합니다.

그림카페 메뉴 및 가격

핫도그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멋진 포토존

사진소품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 속에 들어간 듯 한 공간

카운터

판매 중인 컵 들, 도경완도 다녀갔습니다.

BTS 방탄소년단 관련 서적같습니다. (영문판)

바닥 까지 그림으로 채운 화가들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직접주문이나 키오스크 사용 가능, 진동벨도 자동으로 올라 옵니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218 제주항공우주박물관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