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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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구매후기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 후기

by 설렘유지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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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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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지 말아야 할 필수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한 지는 1년이 넘었습니다. 단 하루도 사용하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머리 끝을 컬링 하지 않더라도 두피를 말리면서 머리카락을 쉽게 빗질하는 데는 이만한 제품이 없습니다. 고데기처럼 뜨거워서 손이나 이마가 화상입을 일도 없습니다. 롱베럴은 숏베럴보다는 컬링의 탱글탱글함이 약하다고들 하는데, 저는 너무 인위적인 컬링보다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컬을 좋아하기 때문에 매우 만족합니다. 펌을 한 머리에는 더 자연스러운 컬이 나오겠지만, 저는 생머리라서 더 풀리는 감은 있습니다.

 

그래도 어떤 날은 생머리로, 어떤 날은 웨이브머리로 연출하는 게 기분 전환이 되기도 해서 예전에는 펌을 한 뒤 사용했다가 지금은 생머리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용실에 연예인 사진을 들고 가서 "이 펌 가능할까요?" 하면 "이건 고대기입니다."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바로 그 연예인 사진 속  자연스러운 컬이 다이슨 에어랩으로 5분~10분 만에 연출가능합니다.

 

처음에는 조작하는게 어설플 수 있으나 아무리 어설프게 말아도 금손이 한 것 마냥 자연스러운 컬링이 특징입니다. 팁이 있다면 머리를 감고 물기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젖은 상태에서 해야 컬이 더 잘 나오고 오래 유지된다는 점입니다. 미리 에센스를 바르고 사용해도 무방하고, 컬링 이후에 발라도 됩니다.

바람은 단계별로 세기가 다르고 베럴은 생각보다 뜨거워서 교체 시에는 핑크색 윗부분을 잡아야 뜨겁지 않습니다. 그래도 열이 오른 베럴이 화상 입을 정도는 아니라 안심하셔도 됩니다.

 

없는 단점을 찾아본다면 앞머리가 짧은 분은 앞머리 용 열 고데기는 따로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드라이기처럼 바람이 나오다 보니 짧은 앞머리는 붕 뜨게 됩니다. 그냥 드라이기로 사용하기에는 JMW 미용실 드라이기보다는 바람이 약합니다. 그래도 머릿결 손상은 없는 게 장점입니다.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 가죽케이스
본체도 긴 편 입니다.
롱 베럴 2개
두피쪽 헤어 볼륨을 살려주면서 젖은 머리를 쉽게 빗질할 수 있습니다.
집에있는 큰 드라이기와 길이 비교
손잡이 본체가 길지만 손을 윗쪽으로 잡으면 짧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젖은 머리카락 준비
저는 바깥쪽으로 컬링 합니다.
손쉽게 말립니다.
에센스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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