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횟집 , 해광횟집
제주시횟집 , 해광횟집
영업시간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라스트오더 오후 9시
매주월요일정기휴무
해광횟집은 신선도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는 곳으로, 그 신선함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 회도 훌륭하지만,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진정한 천국이랄까요! 저희는 모둠회 2인 세트를 주문했는데, 정말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해산물들이 마치 코스요리처럼 나와서 먹는 내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특히 전복회가 인상 깊었어요. 전복이 너무 신선해서 썰어놓은 전복이 실제로 움직이는 걸 처음 봤습니다! 말 그대로 "살아있는" 전복회였죠. 이런 경험은 정말 처음이라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또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홍해삼도 기본으로 나왔는데, 그 맛과 식감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꼬득꼬득하면서도 바다의 향기가 가득한 홍해삼은 처음 맛본 거라 너무 새로웠습니다.
회 외에도 뿔소라, 멍게 등 다른 해산물도 신선하고 고급스러웠어요. 특히 부시리 초밥은 입맛을 확 돌게 하는 풍미로, "해광횟집의 모든 음식은 다 맛있겠구나!"라는 직감이 들 정도였어요. 또 간장게장도 부드럽고 꽉 찬 살이 일품이었고, 푸석하지 않아서 정말 신선도가 높았어요.
여기서 또 놀라웠던 점은 야채 비빔면인데, 일반적인 초장 맛과는 달리 정말 고급스러운 고소하고 새콤한 맛이 나서 식사에 큰 즐거움을 주었어요. 그 외에도 2인분이 맞나 싶을 정도로 푸짐한 모둠회가 나왔는데, 정말 신선하고 부드러워서 그 자리에서 바로 썬 회를 맛보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정말 독특한 경험은 살아있는 왕전복과 새우를 즉석에서 버터구이로 만든 메뉴였습니다. 전복의 부드러움과 실함이 정말 예술 같았고, 갑오징어보다 더 부드러운 식감에 깜짝 놀랐어요. 이런 메뉴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죠!
고등어김치찜,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등 다양한 요리가 나와서 더욱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고, 특히 뽈락튀김은 중식 스타일로 간장 양파 소스를 뿌려내어 정말 맛있었어요. 그 후에는 게우알밥까지 나왔는데,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매운탕도 너무 좋았어요. 고추장이 든 텁텁한 매운탕이 아니라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제 스타일에 딱 맞았어요. 마지막까지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죠.
주차도 편리한 점이 큰 장점이었어요. 공영주차장이 바로 근처에 있어 주말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자주 가고 싶은 곳이에요. 신선한 해산물과 품격 있는 요리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해광횟집,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제주 제주시 태성로1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