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월드 브리즈콘서트 무료관람 후기 -선우정아
신화월드 놀이공원 입구 매표소에서 콘서트 보러 왔다고 하면 무료입장 표를 줍니다.
저희는 5시 공연인데 10분 늦게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안으로는 들여보내 줍니다.
하지만 공연장 계단이 다 차면 그 안으로는 못들어가고, 밖에서 조그마하게 얼굴을 겨우 보거나, 야외 스크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간에 맞춰 갔더라면 너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공연장 근처에만 가도 라이브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화장실에 가서도 방송으로 라이브가 바로 흘러나옵니다.
다음주 거미 (23년 4월 15일 토 5시) 공연과 린 (23년 4월 22일 토 5시) 공연 때에는 1시간 전에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공연은 대략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무대가 작은 편이라 더 가까이서 호흡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 더 좋습니다.
+ 기사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오는 3월 18일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주말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 및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스프링 브리즈’ 콘서트는 3월 18일 토요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 야외 센트럴 스테이지에서 6주간 진행된다.
6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화테마파크의 야외 센트럴 스테이지는 살랑이는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과 흐드러진 봄꽃 향기를 맡으며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데다가 무료 관람이라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스프링 브리즈 콘서트 라인업은 유성은, 정승환, 임정희, 선우정아, 거미, 린 순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천 시에도 취소될 걱정 없는 스프링 브리즈 콘서트는 비가 올 경우엔 지붕이 있는 신화테마파크 내 메인스트리트로 무대를 옮겨 진행된다.
출처 : 뉴스제주(http://www.newsjej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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