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그림책 - 공벌레, 동글이의 첫걸음

 

 

영어그림책  - 공벌레, 동글이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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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벌레, 동글이의 첫걸음 (Dongguri’s First Steps) | 조연우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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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벌레, 동글이의 첫걸음 Dongguri’s First Steps : 네이버 도서

 

 

 

💡 요즘 인기! 추천 이중언어 그림책

요즘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에서, 한글과 영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이중언어 그림책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이번에 소개드릴 책은 원래 한글로 먼저 출간되었다가, 많은 사랑을 받아 최근 영어까지 포함된 이중언어 버전으로 다시 출간된 도서입니다.

📖 이 책의 장점

• 한글과 영어가 함께 실려 있어요.
  한 페이지씩 번갈아 읽어주거나, 영어로 읽고 한글은 자연스럽게 해석하듯 보여줘도 좋답니다. 마치 동시통역하듯 즐길 수 있어요!
•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모두 추천!
  내용이 쉬워서 혼자 읽기에도 부담 없고, 부모님이 읽어주기에도 어려움이 없어요. 영어 해석이나 번역 없이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 영어유치원 아이들에게도 딱!
  요즘은 영어유치원 중심으로 아이들이 한글 노출이 적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이중언어 그림책이 좋은 밸런스를 잡아줘요. 실제로 많은 부모님들이 만족하고 계시답니다.
• 감성적인 오일파스텔 그림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그림체 덕분에 아이들이 시각적으로도 큰 흥미를 느낄 수 있어요. 특히 공벌레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좋아할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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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감성도 함께 키울 수 있는 이중언어 그림책!! 추천드려요

 

 

 

저의 도서평.

 

콩벌레는 아이들이 동글동글 말리면 공처럼 귀여워서인지, 스스럼없이 손바닥에서 가지고 노는 친근한 벌레입니다.

주인공인 콩벌레 동글이가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고 자존감을 형성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동글이가 세상으로 다가가는 법을 배우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이, 우리 아이들의 성장스토리 같아서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무언가를 처음 시작할 때, 두려움을 느끼거나 용기가 부족한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용기 내어서 한 걸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자신의 존재에 대한 자각과 깨달음, 자기애,  자기 자신에 대한 가능성까지도 일깨워 줄 수 있어서 어른들이나 청소년이 보기에도 좋은 동화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쓰신 동화라서 그런지 아이들의 생각이나 고민을 잘 알고 계시고 도움이 되는 동화를 써주셔서 더욱더 감사하네요.

 

 

 

 

 

 

 

 

 

작가의 말 -

"공벌레, 동글이의 첫걸음 (Little Pill Bug Dongguri's First Steps)"은 동글이가 공벌레로서 겪는 작은 도전과 용기를 그린 이야기로, 부모님과 함께 읽으며 아이가 스스로 용기를 내고,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오일 파스텔의 부드러운 질감을 통해 아이들도 따뜻한 마음과 작은 용기를 얻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두 가지 언어(한국어와 영어)로 만들어져, 아이들이 다양한 언어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이중 언어 선택은 과도한 영어 노출로 지칠 수 있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마음을 배려한 결정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한글로 읽어주면서 친숙한 느낌을 주고, 때로는 영어로도 읽어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게 돕습니다. 특히, 영어를 자녀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부모님들께도 부담 없이 영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동글이는 작은 공벌레로서 첫걸음을 내딛으며 용기와 자신감을 키워갑니다. 처음에는 동글이 캐릭터에 마음을 두고, 그다음에는 스토리 속 동글이의 용기와 성장을 함께 느끼며, 점차 영어로도 스토리를 익히는 과정 속에서,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한글과 영어를 익히고, 두 언어로도 같은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 한 권으로 두 언어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두 언어를 함께 경험하면서 더 넓은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