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 베이커리카페 - 웨이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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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라스트오더 오후 7시 30분
제주 비양도가 잘 보이는 협재 대형 베이커리카페 웨이뷰를 방문했습니다.
건물도 매우 크고, 주차장도 엄청 넓어서 자리가 없을까 걱정하지 않고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대형카페입니다.
웨이뷰 뜻.
파도가 치고 있는 바다, 웨이뷰!
웨이뷰는 파도를 의미하는 'wave'에 전망, 경치를 뜻하는 'view'를 더한 이름입니다.
웨이뷰는 한림 협재 지역에 위치한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로 지상 1층과 2층, 루프탑을 포함한 총 3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층 전 좌석에서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잔잔하게 일렁이는 제주 바다의 mood를 오롯이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웨이뷰에 사용되는 모든 식재료들은 제주 농장에서 재배한 특산물을 엄선해 선정했으며, 베이커리류는 당일 생산, 당일폐기를 원칙으로 높은 퀄리티의 베이커리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웨이뷰에서 바라보는 비양도, 카페 앞 프라이빗 해변, 카페를 둘러싼 야자수길, 계절마다 달라지는 포토존까지!! 안 가볼 이유가 없는 웨이뷰입니다.
후기
대형 베이커리 카페라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먹거리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바다뷰와 그림 같은 환상의 섬 비양도가 보이는 곳에서 커피를 마시니 제주 도민이지만, 다시금 제주가 이런 곳이었지.. 하고 감탄하게 되는 곳입니다.
입구를 들어서자 플리마켓을 하고 있고, 카운터로 가면 아르바이트 생들이 7명은 보일 만큼 바쁘고 분주한 곳입니다. 빵을 구매하는 사람, 커피를 구매하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제주 기념품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물건구경, 베이커리 구경, 사람 구경, 바다뷰 구경 등으로 볼거리가 아주 많은 곳입니다.
협재카페이다 보니, 지역적인 특성상 대부분은 다 관광객처럼 보였습니다.
제주 관광객들이 줄었느니, 다 어디 갔느니 언론에 성화이더니 모두 여기 모여 있어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제주도도 관광과 카페, 숙박, 맛집등에 있어서 잘되는 곳은 넘쳐나고 안되는 곳은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는, 경제 소비의 양극화현상이 도두라지는 것 같습니다.
2층 뷰가 제일 좋았고, 옥상은 탁 트인 광경이 멋졌습니다.
카페를 나서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너무 좋았다고 하는 걸 보니,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은 곳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제주 제주시 한림읍 옹포7길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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