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마을목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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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제주 삼다마을목장 후기

by 설렘유지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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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다마을목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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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카페 안에 설치된 기계에서 표를 끊고 카페 점원에게 영수증을 보여주면 종이팔찌를 주는데, 마치 놀이공원의 자유이용권처럼 종이팔찌를 손목에 차야 합니다.

어른은 10000원, 소인 8000원입니다. 6세 이상만 혼자 미끄럼틀 탈 수 있습니다. 6세 이하는 어른과 함께 탑니다.

 

썰매장 이용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에는 2시부터 5시까지입니다.

브레이크 타임(1시 ~2시)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4계절 내내 탈 수 있는 썰매라서 좋고,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합니다. 어른들은 썰매를 다시 들고 올라가 주기를 해야 하면 힘듭니다. 튜브가 초등학생은 되어야 스스로 끌고 올라갈 수 있는 무게입니다. 

어른들도 눈치 보지 않고 탈 수 있습니다. 오후 2시에서 3시 반까지는 북적이다가 다들 지쳤는지 3시 반 이후부터는 미끄럼틀 자리가 텅텅 비었습니다.

 

2시에 딱 맞춰 갔다면 줄 서지 말고 양 떼 목장에 걸어가서 먹이 주기 체험하고 썰매를 타러 오면 좋겠지만, 아이들이 썰매를 본 이상 쉽지 않습니다.

 

3시쯤 도착하면 5시까지 충분히 탈 수 있고, 양 먹이주기 체험은 시간제한이 없어 여유 있게 산책하다가 체험하면 됩니다.

 

놀다가 배고프면 카페에서 탕후루와 음료, 김밥까지 판매하니 간식 걱정은 없습니다. 단, 카페 안에 남녀공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이 하나뿐인 점이 아쉬웠습니다.

 

 

작은 롤러들이 박혀있는 미끄럼틀 입니다.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내려와서는 멀리까지 미끄러지지는 않습니다.
입장권을 끊으려면 카페 내부, 표 끊는 기계로 가야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기계 중 가장 오른 쪽 기계가 입장권 기계입니다. 왼쪽은 카페 메뉴 주문용.
김밥도 판매합니다.
썰매장 이용시 유의사항 - 안전모를 쓴 사람은 없었습니다.
삼다마을목장 지도
양 먹이주기 하러 고고 (입장료에 포함)
울타리 안에 들어가서 먹이주기를 합니다.
양들이 적극적입니다.
울타리 밖으로 나온 양들
어린 양
곳곳에 그네 타는 곳이 있습니다.

제주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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