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내과의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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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 대처법 (경험상 개인의견)
1. 손 발이 차가워졌는지 확인합니다.
2. 추워하면서 웅크리면 다리를 뻗게 해 주고 양말을 신기고 혈액순환이 잘되게 발과 다리를 주물러줍니다.
3. 덜덜 떨어도 옷은 벗기고 양말은 신기고 통풍되는 얇은 이불을 덮어줍니다.
4. 손 발까지 열이 오르면 이불을 걷어내고, 양말도 벗기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온몸을 닦아 줍니다.
5. 해열제를 복용합니다.
열감기 대처법 (경험상 개인의견)
요즘 유행하는 열감기는 아데노바이러스로, 바이러스가 장까지 침투해 복통까지 오지만 고열에도 기침이 없고 코가 막히지만, 콧물이 흐르기 않는 감기입니다. 그리고 5일 이상 고열에 시달립니다.
고열에 코로나, 독감검사를 해봐도 둘 다 아니라면, 열감기로 그 증상은 위와 같이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항생제와 위장약, 해열제 밖에 답이 없으나 금방 낫지도 않고 몇 시간 평온할 뿐 또 열이 치솟습니다.
복통으로 인한 설사와 구토를 동반합니다. 효과가 없어 보여도 약을 끝까지 복용하고 며칠 동안 관리해야 겨우 낫습니다. 입맛이 없어하면 수액이라도 맞아서 컨디션을 올린 뒤 열이 잠깐 내렸을 때 음식을 먹여야 합니다.
고열일 때 먹이면 토합니다. 빈속에 약만 먹어도 속이 쓰릴 수도 있으니 해열주사나 포도당수액, 영양제, 비타민이라도 맞아서 견뎌내고 버텨낼 힘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 편도가 크면 열 내리는 기간이 더 길어진다고 합니다.
대표원장 안대건
성균관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외래 교수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중앙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 졸업(의학 석사)
제주에서 친절한 병원 찾기는 3년 경험치로 미루어 보아 거의 포기한 정도였는데, 하귀에 생긴 서울삼성내과의원은 의사도 간호사도 심지어 밑에 약국까지도 너무 친절합니다.
생긴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친절하고 건물도 시설도 깨끗합니다.
소아 수액까지 가능하니, 괜스레 다른 소아과에 가서 2시간 3시간씩 기다리며 진료 볼 필요가 없는 듯합니다.
이번에 열감기로 인해 4일 내내 나우메디 병원에 오픈런으로 가서 1시간 이상 기다리다 수액을 맞고 왔는데, 거리도 20분이나 걸리고 차도 막히고 오픈 30분 전부터 대기자가 20명이 넘으니 힘들었습니다. (나우메디의원은 개인방 수액실이 있어서 좋아하지만 대기가 길고 의사분들은 친절하지만, 간호사분들은 너무 바빠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외도 우리 소아과는 오픈런하지 않으면 대기만 기본 3시간입니다. 이곳도 의사 선생님만 친절합니다.
처음부터 항생제를 잘 안 주시고 약이 약합니다. 그래서 어린 유아의 경우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외도꾸러기소아과는 대기는 거의 없지만 수액을 맞을 수가 없습니다. 항생제 처방은 잘 줍니다. 그리고 애들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애는 약효과를 잘 봅니다.
제주에서 입원할 거 아니면 대학병원은 가지 않습니다. 너무 힘든 넘사벽입니다. (개인 견해입니다.)
여담이 길어졌지만, 하귀 외도나 가까운 제주시내권 아이엄마라면 대기 없고 친절하고 수액가능한 곳이 생겼다고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른들은 내시경이나 기타 암검진, 건강검진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최신식 기계라서 더 좋을 듯합니다.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하광로 12 201호~2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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