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포포구 스노클링 명소 후기

판포포구 스노클링 명소 후기

물 깊이가 밀물과 썰물에 따라 달라지므로, 개인 구명조끼나 튜브 등이 있어야 안심일 듯합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제주 핫플 답게  20대들이 주로 왔습니다.

가족 단위의 사람들도 있지만, 초등이하의 어린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금능이나 곽지 해수욕장보다는 물의 깊이가 있는 편입니다.

 

필수로 챙겨가면 좋은 것들 이라면, 아쿠아슈즈, 구명조끼, 튜브, 스노쿨링장비를 꼽겠습니다.

특히 아쿠아슈즈는 대여가 불가한데 바다 밑이 대부분 모래지만, 포구 위로 올라오는 동안 발바닥 보호가 필요하니 필수로 챙기면 좋을 듯합니다.

제주의 현무암도 아프고 위로 올라오면 시멘트 바닥도 뜨겁기 때문입니다. 

 

판포포구는 편의점도 가깝고, 메가리조트 반대편 샤워장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다른 해수욕장보다 2000원은 비싼 샤워비용인데, 수건까지 대여해 주니 납득 가는 가격입니다.

 

안전요원이 딱히 보이지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메가리조트 쪽에 주차하면 당일 10000원 선불 주차지만, 저희는 반대쪽에 길가에 무료주차 했습니다.

 

대여료 텐트 30000원

            샤워장 5000원 (온수라고 했지만 온수 콸콸은 아닙니다.)

            구명조끼 10000원

            튜브 10000원

            스노클 5000원

 

메가리조트 쪽 대여가능 품목 : 패들보드 1시간 20000원, 2시간 30000원 (구명조끼 포함, 기본강습포함)

                                                 오리발 5000원, 구명조끼 10000원, 튜브 10000원

                                                 평상 종일 50000원, 평상 2시간 20000원 (평상 취사금지)

                                                 화장실- 메가리조트 이용  (4시부터 5시 30분 화장실 청소시간 이용금지)

ㄷ자 포구 안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습니다.

이동시 물높이가 다르니 구명조끼를 입고 들어가면 안심입니다.

내려가는 길에 사다리가 있어 편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스노쿨링을 합니다.

판포포구 텐트, 샤워장, 구명조끼, 튜브, 스노클 대여료

판포포구 샤워장은 청년회에서 운영합니다. -친절함